테슬라 ceo 머스크 약물 복용의혹 (feat.오너리스크,스페이스x,사이버트럭,휴머노이드 옵티머스)

현재 240불 근처에 와있는 테슬라 주가입니다. 나름 테슬라의 비중이 많고 2년 이상 투자하고 있는데 한 번씩 이런 머스크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해 뉴스가 나오면 식은땀이 나오곤 합니다. 테슬라의 기업가치, 로봇이나 자율주행, 전기차, 우주산업, 인공위성 인터넷 기술 등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에 투자 중인데 자꾸 장기적인 시야를 가리는 거 같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머스크가 파티에서 lsd나 엑스터시, 코카인 등을 복용하는 모습을 봤고 이사실을 아는 사람도 적지않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머스크는 과거에도 우울증 치료를 위해 케타민을 복용한 사실을 인정한 적도 있습니다.

 

 

 

2018년에는 머스크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녹화중 마리화나를 피우기도 했고 이 방송 때문에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 x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 경우도 있었습니다.

 

 

 

머스크의 사생활논란 및 테슬라의 미래지향적인 투자 산업과 관련없는 행동의 뉴스가 나올 때 그래도 머스크의 특이한 돌발행동이지만 오직 그의 천재성을 믿고 저의 돈을 맡기고 미래에 투자하느냐 아니면 차라리 그 대안으로 나름 미국주식의 빅 7 주식을 투자해서 오너리스크 없는 회사의 이익을 부담 없이 받아먹느냐 에 갈등이 한 번씩 솟구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나온 사이버트럭이나 2세대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를 볼떄면 진짜 이 세상은 머스크밖에 믿을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새롭고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나오고 이게 또 어떻게 연결고리로 이어져 다음 먹거리로 연결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의 실수는 한창 테슬라의 초장기 주가 폭등을 보고 너무 거기에 매몰되어 많은 주식비중을 싣은게 잘못이었습니다. 미국 주식 탑 7에 골고루 넣어도 충분히 시장 이상 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 너무 무리하게 테슬라 한 종목에 비중이 많이 넣은 게 현재 뒤돌아보니 패책이네요.

 

 

여하튼 올해 2024년 다시 한번 성장주들이 용트림하는 가운데 테슬라가 다시한번 전고점을 넘어주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