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삼계탕 가격 (초복, 중복, 말복 , 복날의 유래)

삼계탕

해가 갈수록 그리고 유독 코로나 이후 삼계탕 가격은 더욱더 고공행진 하는 거 같습니다. 외식 물가가 높아짐에 따라 특별한 날에만 먹는 삼계탕이 유독 비싸 보이는데요 현재 삼계탕의 전국 평균 가격은 15,500원입니다.

 

물론 한마리까지는 부담스러워서 최근에는 반계탕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고 저역시도 한 마리는 좀 양이 많아서 반마리를 자주 먹는데 희한하게도 반계탕 주문해서 먹으면 양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복날의 의미

 

음력 6월에서 7월 사잉 들어있는 세 번의 절기인데요, 첫 번째 복날을 초복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고 합니다.

 

 

복날의 유래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절기상으로 보면 복날은 앞으로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의 기운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을 뜻합니다. 가을철 금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 여름철의 더운 기운에 복종한다는 뜻이지요.

 

풀이하자면 가을의 기운을 품은 날을 복날로 정해 더위를 극복하자입니다.